뚜비얄의 홈메이드 꼬마전복장

오늘은 홈메이드 꼬마전복장입니다.

여름 보양식 전복인데요.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산물입니다.

여름이니 덥고 땀도 많이 나고 육아로 지친몸과 남편

보양을 위해 밥도둑 전복장을 만들었다.

인터넷 카페에서 완도산 꼬마전복 2kg 주문했는데

이게 크기가 500원 동전 크기거나 큰건 그거
두개붙여논 사이즈입니다.

중요한건 그게 100마리죠? ㅋㅋㅋ

아... 정말 칫솔로 닦고 껍질 떼서 이빨 제거하고...

정말 너너너너너너무무무무무무무 힘듭니다.

두시간동안 서서 전복 손질하느라 발꿈치가 아플지경 ㅠ

또 사서 고생인건가요?

하지만! 가정의 건강과 보양을 책임지는

뚜비얄이 퐈이팅 했습니다.

꼬마전복장레시피입니다.

꼬마전복 60~70마리 분량

종이컵 기준 입니다.

-물 3컵

-간장 1/2컵

-통마늘 10개~15개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1개~3개
( 난 달달하고 짭쪼롬한걸 원해서 한개만 넣음 )

-물엿 5큰술 (난 한숟갈 더 넣음-> 달달하게)

-미림(청주) 3큰술

마지막에 참기름 한큰술앤 깨소금입니다.

손질이 거지같지 요리하는건 간장물 끓여지면 전복 넣고 졸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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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큰사이즈는 찌개나 전복죽 할때 쓰려고 냉동실 넣고

밥반찬 끝입니다.

여름더위야 빠이~ 힘이불끈 맛난 밥도둑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