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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반찬

아기반찬레시피~ 영양가득 간단한 새우볶음밥 오무라이스로 한끼 뚝딱!

by 뚜비얄 2016. 11. 18.

안녕하세요 뚜비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영야가득 간단한 새우볶음밥 오무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케찹을 넣어서 준건 처음인데!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는 후기입니다~~

바지락새우살국 끓이고 말아서주고 칼국수면도 넣어서 주고...

 오늘은 반찬도 딱히 없는데 저녁을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에 빠졌던 찰나!!

저희 아들이 계란을 무지 좋아해요~!!!

그래서 새우살로 이용해서 새우볶음밥을 품은 오무라이스를 해야겠다고 결정했지요~

이런건 같이 공유해서 같이 먹고 살아야쥬~~~^^

육아맘들~~~ 퐐로퐐로우미~~~~!!!

 

 

우선! 집에 있는 냉장고 야채를 털어요~ ㅋㅋㅋ

제가 냉장고를 털어본 재료!!

애호박, 당근, 양파, 새우살, 밥, 아기케찹, 계란1개

 

우선 야채과 새우살을 먹기좋게 잘게 썰어준뒤에 올리브유(현미유대체가능)

아주 쬐금 넣고 살짝 볶다가 타기전에 물을 조금 넣어서 야채들을 익혀줍니다~

어른들처럼 기름을 많이 쓸수 없기때문에 적은 기름으로 볶다보면 금방 탈 수가

있어요~!! 거기에 당근같은 경우는 잘 안익기도 하기때문에 이렇게

물을 넣어서 야채들을 푹 익혀주는게 꿀팁!!!!

 

물이 어느정도 날아가면 기름 또 한방울만 넣고 약불 또는 불을 끈 상태에서

밥을 비벼줍니다~~!!!

요렇게 고슬고슬하게~ 야채랑 밥을 쉐킷쉐킷~~!!!

 

그다음 전에 돈까스에 찍어줄려고 사두었던 청정원 우리아이케찹을 꺼냈어요!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은 건강을 생각한 케찹이라고 하니까 믿고ㅋㅋㅋㅋ

그리고 저희 아들은 케찹의 맛을 아직 모르기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또 거부감이 들수가 있어서 소량만 넣었어요~~!!!

 

휘리릭 뿌려주고 다시 쓱쓱 볶아줍니다~~~~~

색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른들이 먹는 오무라이스 색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죠?

잘 볶아진 밥은 따로 용기에 두고 한김 식혀두세요~~~

 

그다음 계란한개를 풀어줍니다!!!

원래 알끈끈이도 제거해야하는데 밥시간이 촉박하여 미안하지만 그냥!!!

했어요...ㅋㅋㅋ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선 알끈끈이도 한번 체에 걸러

제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불에서 기름을 살짝 두른팬에 계란을 동그랗게 펼쳐주세요~~~~

계란이 어느정도 익어갈때쯤 반을 올려두고 말아주면 끝!!!!

그러면 짜잔~!!!!

새우볶음밥을 품은 오무라이스 완성!!!!

I LOVE YOU를 쓸까 이니셜을 쓸까 고민하다가 케찹산더미를 만들면 안될거 같아서

소소하게 제마음을 표현한 하투...ㅋㅋㅋ

 

부드러운 계란에 안에는 영양가득 맛있는 새우볶음밥을 품은 오무라이스!!!

우선 계란매니아인 아들은 계란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고...

한입 먹어보더니 맛있는지 아기새처럼 입을 계속 벌리더라구요~~~

맛없는 밥은 요맘때는 입에 한참 물고 있어요... 속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부터도 먹고픈것만 먹고싶고 그런데... 애들도 입맛이라는게 있겟죠~~~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도 싫어하는 야채들 잘게 썰어 이렇게 볶음밥 해주면

영양가득한 한끼 식사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육아가 끝!!!!! 내일도 화이팅 넘치게 시작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