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맛집 교토 규카츠 "살치살 규카츠 정식" 배불리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뚜비얄입니다. 저번주 평일에 친구와 요즘 핫하디 핫한 하남 스타필드를 다녀왔어요~

하남 스타필드에 교토규카츠에서 살치살 규카츠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요즘 많이 유명하더라구요~

후쿠오카에서 너무 맛나게 먹었던지라.... 먹고픈 맘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갔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흐흐흐

우선 요즘 스타필드가 워낙 핫해서 주말에는 주차전쟁이 장난아니라면서요;;;;

전 전쟁을 피해 주중평일 낮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우선 하남 스타필드 운영시간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하남스타필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고 신세계 백화점도 있고 다양한 매장들이 입점해 있기

때문에 점포별로 약간의 운영시간이 다르니 아래도 같이 참조하여 즐거운 스타필드 나들이가

되시길 바래여~~

저희가 갔던 날은 수요일이었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의무 휴점일? 같은 거였어요....

가보고 싶었는데 쩝... 어쩐지... 들어가기전에도 엄청 조용하길래 기분이 싸하다 했더니 ㅠ

문을 닫았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차장입구를 들어가니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던데

평일이라 그런지 지상주차장은 막아놨구 지하주차장으로 운영되었어요~

평일낮인데도 생각보다 차는 있었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여긴 지하주차장 B3층!

주차가 넉넉해서 입구에서 가까운쪽으로 주차했어요~ 근데 이렇게 주차장이 넓고 넓은데

대체 주말에 얼마나 많은 인파가 오길래 스타필드 바깥길에서부터 그렇게 막힐까요...

그럼 내부는 어떻다는 말인지 ㅎㄷㄷ..

 

전 여기에다가 주차를 하고 ! 입구에 샤샤샥!

 

여기가 스타필드 지하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위에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편에 에스컬레이터도 있구요~ 전 유모차가 있기때문에

오른편 끝으로 직진하면 저렇게 엘레베이터가 보인답니다!

평일이라 나름 한산하죠?~~~

 

저희는 교토 규카츠가 있는 1층으로 이동했어요~

스타필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매장 위치와 연락처입니다.

엘레베이터에 내려서 쭉 직진해서 가는데... 멀리 왼편에 뭔가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거에요...;;

멀리서 부터 뭔가 불길함이 엄습했지만... 그 예감은 적중했지요...

다들 여기가 핫해서 그런지 식사하러 평일 낮!인데도 줄이 ......;;;

 

세상엔 참 평일에 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새삼 또 느끼고 또느겼어요;;;

점심시간은 지난 시점인데도 앞에 꽤 줄이 길어서 삼십분?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간것 같아요~

그리고 매장에도 적혀 있었는데 메뉴가 여러가지 였는데 저희간 날에는

살치살규카츠 정식만 가능하다고 붙어있더라구요

어차피 규카츠 먹으러 간거라 저흰 상관이 없었지만 다른 메뉴 먹으려고 오셨다가

단일메뉴만 판다는 것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분들도 몇분 봤었어요~

요기가 입구 들어가는 모습이에요~

요게 규카츠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인 규카츠외에도 메뉴가 더 많긴 하더라구요~

어느덧 자리가 나서 입장 했어요~

다들 화로에서 규카츠를 구워 드시느라 바쁘시더라구요~

테이블엔 물과 소스들 그리고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있구요.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저희가 아기랑 같이 갔는데 물론 유모차가 있었지만

아기의자가 준비되어있지 않더라구요;;;당황....

보통 이런 쇼핑몰 식당들엔 거의다 아기의자가 구비되어있는데...

아직 초기라 그런지...먼지는 모르겠지만.. 베이비체어가 준비되어있지 않는건 상당히 안타까웠어요;;

이런 실내 쇼핑몰은 가족단위로도 많이오고 평일엔 애엄마들도 많이 오는데.....

그래서 벽쪽 의자에 아이를 앉혀놓고 불안하게 식사를 시작했지요~

단일메뉴만 가능했던 살치살규카츠 정식! 그중에서도 그람수에 따라 가격이 조금달랐구요

반숙계란이 같이 나오는 메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달랐는데

반숙계란은 거기에 찍어서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지라. 그람수는 두가지중 큰 160G 반숙계란없는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5900원 입니다~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화로에 구워드실거면 바로 불을 붙여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정식에 생각보다 밥이 적게 나와서 당황했지만 모자르시면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보리밥? 같은거였는데 되게 맛잇었어요~

미소된장국, 그리고 왼쪽 아래 있는 사진은 카레더라구요~

흐흐...맛있어 보이죠.. 어떻게 겉에는 익었는데 속은 레어 상태로 있는건지

참 신기방기했어요~

규카츠 단면은 요렇게~ 선홍빛이 도는 레어 상태입니다~

화로에 구워서 기호에 맞게 드시면 꾸울맛!!!

 

 

기름이 발라진 화로불판에 지글지글~ 소리도 장난 아니었지만..

하...넘나 맛있더라구요... 친구랑 감탄하며 계속 먹었어요^^

반대쪽도 지글지글 익혀줍니다~~~

아기는 미소된장국에 밥 말아서 고기는 바짝 익혀서 조금씩 조각내서 주었는데

잘먹더라구여.. 역시 어른들 먹는 음식에 눈 뜬 아들인지라....

혹시라도 시끄러울까봐.. 유투브 동영상 틀어주고 조용히 식사 하고 왔습니다.

포스팅 하다보니 또 먹으러 가고싶어여....; 조만간 또 출똥해야겠습니다.

여기에서 후식으로 긴타코 타코야끼, 이천쌀 아이스크림, 팥고당빵 등 먹어봤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