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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MD

스타벅스 글라스 &바주카포

by 뚜비얄 2016. 7. 11.


오늘은 스타벅스 글라스 앤 바주카포를 소개드려요.

1년전 여름 스타벅스 1리터 보온병을 너무 갖고 싶었던

와중에 ​​여름 md출시했습니다.

스타벅스 md 출시일은 전쟁터라...애기가 어려서 어찌

새벽에 나갔다올지 전날부터 엄청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남편한테는 애기 낳으면 이제 애땜에 스벅 갈 수도

없을거라고 호언장담 해놓고(남편미안...날원망해요ㅠ)

md출시날만 되면 갖고야 말겠다는 ​​​의지! 집념!! 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타벅스 md는 한정상품이라

그때 사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ㅠㅠ

그래서 못구하게 되면 옆나라카페에서 웃돈을 주고 사야.

하는 웃픈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여하튼!!!!!

출시 당일이 되어 아침잠에 빠져있는 아가를 두고(남편 아침출근준비 할때 샤샤샥)

오픈시간에 맞추어 갖고싶던 글라스랑 보온병을 구매를 했습니다.

글라스는 당연 짝이 맞아야하기에 2개를 했습니다.! ^_^

보통 스타벅스가 동네에 많이 없는 지역이면 진짜 새벽부터

나와서 몇시간씩 기다리다 사기도 하고..특히 벚꽃때죠.

지금은 아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난 스가권에 살아서>_<

정말 편하게 핫한 아이템도 구할 수 있었던것 같다.

글라스는 사용하고 씻을 때마다 깨질까바 조마조마 하며

쓰고 있는데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담고 먹으면

그냥 컵에 먹는것 보다 더 느낌있습니다.

특히나 애땜시 집에 많이 있는 나같은 애엄마로썬

집에서 깨알같이 홈카페를 즐기기 위해서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내 스벅컵들이 알흠다운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내가 애정하는 임신하고 샀던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은

정말 신의한수였던 핫아이템입니다. 그게 없었더라면 집에서

하루종일 독박육아랑 씨름하던 더운여름에 내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나에겐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초유만 먹이고 완분이었기에 커피를 마실 수 있었고

밤잠을 못잤던 아침을 아아메로 상쾌하게 털어내며

육아헬에서 살아 남았답니다.

커피머신은 다음에 또 포스팅 할게요.

스타벅스 아이템들도 하나씩 포스팅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