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얄 베이킹 KFC 할아버지도 울고갈 비스켓 만들기~!!두둥~!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야매스러운 뚜비얄 베이킹을 포스팅하려해요~

주말에 쳐묵쳐묵했던 비스켓 일명 KFC 비스켓을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임신했을 시절 한참꽂혀서 KFC를 귀차니즘에도 불구하고 왔다갔다 하며

엄청 사먹었어요....

남편찬스도 맨날 써가며...그렇게 비스켓을 먹어서 살이 더쪗을까요...?

아직도 임신때 찐살을 못빼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뚜비얄입니다....ㅜㅜ

그래도! 맛난건 같이 먹어야 맛있자나요?

초간단! 뚜비얄은 초간단한거 아니면 하질않아유...

오늘의 야매스러운 비스켓 아니고 비스퀵!으로 비스켓을 만들어봅시당!탕탕!!

오늘의 재료!

비스퀵가루, 우유 끝!

 

여기에 계량컵과 오븐만 있으면 KFC할아버지도 울고갈 비스켓이 완성된답니다.

비스켓가격이 많이 올라서 크기대비해서 가격이 깡패더라구요;;

집에서 만들면 반의 반값? 인거같아여..ㅋㅋㅋㅋ

그러므로 많이! 먹을 수 있단 말씀!

 

 

볼에 비스퀵가루 한봉지 털어넣구~ 우유는 120ml 정도 넣어주세요~

 

 

안에 버터가루? 같은게 있어서 밀가루반죽처럼 곱게 되는게 아니라

거친느낌이에요~ 

다른건 가루안에 다 들어있기때문에 우유만 ! 넣으면 끝!....

진짜 간단하죠?ㅋㅋㅋ

오븐판에 조금씩 덜어주세요~ 사이를 공간을 좀 띄어서 비스켓이 빵빵해지더라도

옆에 아이와 붙질 않도록!!

 

 

나름 예쁜 모양을 하려고 숟가락으로 소중하게 퍼서 놓아줬어요~

요렇게 이렇게~^-^

 

저희집 광파오븐에서 200도에서 12분 사이 구워주었어요~

오븐이 다 돌아가면 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비스켓이 완성된답니다~!

 

모양이 엄청이쁘게 되었어요~!

빵빵하면서 예쁜모양.... 냄새 장난 아녀요... 고소고소~해....ㅋㅋ

 

 

당근 비스켓은 딸기쨈이 함께여야하잖아여?

딸기쨈을 준비해두고~ 토마토쥬스도 준비했어요~

건강함과 건강하지않은것과의 콜라보 ㅋㅋㅋㅋㅋㅋ

 

먹음직 스럽죠?

저희아들이 빵을 진짜 좋아하는데...ㅠ 저희 먹으니까 그새를 못참고

달라고 애걸복걸...ㅠㅠ 아직 17개월도 안됐는데 넘나 맛있게 먹는 아들을 보니

조금씩 떼어주게 되고...그래요 뭐...

건강하면 되죠...? 저만 이렇게 어른음식 주는거 아니겠져?ㅠ

흑... 이미 맛난 음식세계를 알아버린 16개월....ㅋㅋㅋ

이렇게 주말도 배부르게 보냈답니다.

마트에서도 팔고 인터넷에도 저렴하게 파니까 한번쯤 사서 만들어 간식으로

먹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전 몇봉지 함께 구매해서

간간히 해먹을 작정이에요~^^

그럼 꿀밤굿밤되세요~

야매냄새폴폴 뚜비얄베이킹이었습니다~